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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적 사유와 글쓰기 [오전] : 인문학적 사고와 표현 익히기
  • · 서울 한겨레교육문화센터 한겨레교육문화센터(신촌)
  • · 2013.06.18 - 2013.08.06 2개월(8회) 16시간
  • · 교육비 : 240,000원 → 할인가 240,000원
  • · 할인조건 : null
  • · 강사명 : 박민영
  • · 문의처 :
  • ·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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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대학생, 기자, 칼럼니스트, 저술가 지망생 등을 위한 인문적 글쓰기 강좌
인문적으로 사유하기, 인문서 읽는 방법, 인문적 글쓰기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근본적 해답을 제시한다

왜 인문학적 사유와 인문학적 글쓰기인가?
인문학적 사유는 통찰의 과정이며, 인문학적 글쓰기는 그 사유를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다시 인문학적 사유와 인문학적 글쓰기가 더욱 중요해진다.

인문학 관련 학과의 지원자 감소, 인문학과의 폐지 등 우리나라 인문학은 위기에 처해 있다. 물질에 집착하고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에만 열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없는 인문학은 소외되기 시작한 것이다.

인문학의 역할은 무엇인가? 텍스트에만 몰입하고 스스로 그은 테두리 안의 사람들만 끌어안는 자기만족적 존재는 아닐 것이다. 최근 각 기업의 경영자들은 경제경영서를 넘어 인문서에서 새로운 통찰을 구하고 있다고 한다. 문.사.철(文.史.哲)로 표현되는 인문학적 깊이가 '건널 수 없는 차이와 통찰'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사회가 많이 변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럼에도 인문적 글쓰기는 여전히 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는 글쓰기 방식이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본질적 이해와 성찰을 제공하는 인문적 사유와 글쓰기는 가벼운 글쓰기가 지배적인 분위기 속에서 더욱 절실하다.

인문적 글쓰기란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화, 시사, 철학에 관련된 글쓰기이다. 이 강좌에서는 인문학적 사유와 표현을 위한 다양한 읽기 자료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문적 글쓰기의 방법을 배우게 된다.

글을 쓰려면 단순한 테크닉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 왜냐하면 글쓰기는 결국 정신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 강좌는 글쓰기 실전 뿐 아니라 자신의 지적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글쓰기에서 보다 근본적인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문적으로 사유하기, 인문서 읽는 방법, 인문적으로 글쓰기로 이루어진 이 강좌는 보다 진지한 글쓰기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 수강 추천 대상

- 폭넓은 교양과 깊이 있는 지적 역량을 기초로 글을 쓰고 싶은 사람.
- 자신의 글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
- 글을 쓰며 살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지적 능력의 한계를 느끼는 사람.
- 사회에서 지성인으로서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고 싶은 사람.
-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을 지성인으로 키우고 싶은 선생님.

한 수강생의 수강후기는 이 강좌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 지 알려준다.

"이 강의는 글쓰기의 기술을 얻으려 하는 사람에게 쉽게 어필하여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글재주만을 가르치는 강의는 아니다. 그것보다는 오히려 글을 쓰는 행위의 의미부터 시작하여 인문적 글을 쓰기 위하여 어떻게 사유하여야 하는가, 그러한 사유를 위하여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그러한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등에 대해서 알려준다. (중략)
4강까지 지나고 나면 그제서야 글을 쓰기위한 자료수집과 정리, 글의 유형, 얼개를 이해하고 비로소 원고를 한번 써보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나와 같이 인문적인 소양을 갖추기를 원하거나 논리와 객관적인 시각을 갖추려고 하는 평범한 직장인에게도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 분당센터(www.hanedu21.co.kr)에도 동일 강좌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 강사명 : 박민영
□ 강사소개 : 문화평론가이자 저술가.

저서로 『즐거움의 가치사전: 인간이 욕망하는 모든 것』(2007년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KBS ‘TV 책을 말하다’ 선정 도서), 『이즘: 인간이 남긴 모든 생각』(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책 읽는 책』(네이버 '오늘의 책' 선정 도서), 『논어는 진보다』, 『행복한 중용』, 『논어로 배우는 한자』, 『공자의 법 붓다의 인』, 『인문학, 세상을 읽다』, 『인문내공』이 있다. 월간 <인물과 사상>과 <경향신문>에 문화비평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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