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Class DB > I-GROW Class DB > All Classes
  • 기자/작가/출판
  • 김현영작가의 소설창작 과정 : 다짜고짜 소설쓰기
  • · 서울 한겨레교육문화센터 한겨레교육문화센터(신촌)
  • · 2013.06.20 - 2013.09.12 3개월(12회) 24시간
  • · 교육비 : 400,000원 → 할인가 400,000원
  • · 할인조건 : 없음
  • · 강사명 : 김현영
  • · 문의처 :
  • · 홈페이지: 바로가기
조회: 1656    |    수강생의견 (총 0건)
등록일: 2013-06-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소설을 알고 싶다면? 소설을 쓰고 싶다면?
작품 토론과 창작 실기를 통해 소설 쓰기의 세계로 안내한다.
문학의 열정을 꽃피우는 과정!

소설을 쓰고 싶다면? 바로 이 강좌이다.
김현영 작가의 소설창작과정은 12주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작품을 써볼 수 있도록 소설이론에 관한 내용 설명과 함께 창작실기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분야의 창작품이 그렇겠지만 단편소설 역시 '기-승-전-결'의 구조 중 어느 한 부분만 떼어내 평가하기는 불가능하다. 끝까지 다 읽어야만 비로소 전모가 드러난다. 창작실기도 마찬가지다. 첫 문장만 보고, 또는 갈등이 시작되는 장면만 보고 시점과 상징이 부적절하다거나 인물의 말투나 과거를 수정하라고 말해줄 수는 없다.

소설쓰기의 왕도는 많이 쓰는 길밖에 없다.

처음 쓴 소설에서 나타난 미숙함과 실수는 오로지 다음 작품을 통해서만 개선할 수 있다. 다음 작품의 미숙함과 실수는 다시 그 다음 작품을 쓰며 극복 가능하다. 이는 하나의 작품을 퇴고하는 것뿐 아니라 전혀 새로운 작품을 쓰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많이 써봐야만 소설을 쓸 때 자신의 단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물론 3개월은 단편소설 한 편을 완성하기에 빠듯한 시간이다. 그렇다고 소설의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을 쓰고 합평할 수는 없다.

남은 방법은, 소설보다 분량은 짧지만 소설의 일부가 아니라 그 자체로 완결된 글을 직접 써봄으로써 실제 소설 창작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습득하는 것이다.

이 강좌는 매주 강의 주제에 맞춰 원고지 10매~20매 분량의 글을 쓴 뒤 합평을 거쳐 창작의 실제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동시에 자율적으로 단편소설창작이 진행되며 이는 마지막 시간에 집중적으로 합평한다.

□ 강사명 : 김현영
□ 강사소개 : 1997년 <문학동네> 하계문예공모에 단편 <여자가 사랑할 때>가 당선되며 문단에 나왔으며, 1999년 대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소설집 <냉장고>(문학동네, 2000), <까마귀가 쓴 글>(문학동네, 2003)과 장편소설 <러브차일드>(자음과모음. 2010)가 있다.

7명의 여성작가 작품을 묶은 테마소설집 <사랑해, 눈>(열림원, 2011)에 '눈의 물'이란 작품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세번째 작품집으로 <하루의 인생>(자음과모음, 2012)을 출간했다.

의견보기(총 0개)
평점 0.0점

0.0


로그인 후 의견쓰기 가능합니다.

  • slideshow
  • slideshow
  • slideshow
  • slideshow

관련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