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소개
'우리의 삶과 관계가 진실로 바뀔 수 있다는 믿음
말로 상처를 주고 받은 일상에서 벗어나는 길을 찾는다.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질적인 유대관계를 맺기 위한 비폭력 대화

"우리가 서로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면, 우리의 삶, 우리의 관계는 진실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비폭력대화는 서로를 비난하지 않으면서 각자의 욕구를 표현하는 방법, 그리고 상대방이 이해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들어주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토마스 골던 (PET 창시자)

자신이 하는 말이 전혀 폭력적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말할 때에도 본의 아니게 우리의 말하는 방법이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일이 가족처럼 친밀한 관계에서 자주 일어나면 서로에게 심각한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처는 관계를 파괴합니다.

비폭력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는 우리 마음에서 폭력이 가라앉았을 때 자연히 우러나오는 본성인 연민(compassion)으로 우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 질적인 유대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대화방법입니다.

비폭력대화는 듣기 힘든 말을 들었을 때 습관적이고 자동적인 반응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명료하게 인식하면서 진솔하게 표현하여 상대로부터 저항이나 반격이 아니고 협력적 반응을 얻을 수 있게 되는 대화방법입니다. 또한 관찰, 느낌, 욕구, 부탁에 기반한 공감적 태도로 상대방이 어떤 식으로 말을 하건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 주의 깊게 귀를 기울여 충분히 경청하는 대화방법입니다.

친밀한 부부, 가족, 연인 관계, 교육기관/의료기관/사회단체/직장 등 다양한 상황과 조건에서, 그리고 상담하는데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집단/국제간의 갈등과 분쟁 등 어느 상황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분쟁 해결을 위한 중재에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많은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비폭력대화를 하는 것이 이 강좌의 목적입니다. 이 강좌를 수강한 뒤 진실로 관계가 바뀔 수 있으며 말로 상처를 주는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강좌는 한국비폭력대화센터(한국NVC센터)의 커리큘럼과 이 센터에서 인증하는 강사가 직접 강의를 합니다.

* 교재비 별도(7,000 원)

"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 미워했던 사람에게 모두모두 권하고 싶다"는 한 수강생의 후기는 이 강좌가 무엇을 지향하는 지 뚜렷하게 알게 해준다.

처음에는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을 위한"이라는 말 때문에 아주 실용적인 필요로 수강신청을 했었습니다. 직장생활에서 늘 부딪히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첫날 와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있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정말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진심을 담은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각자 남편과, 아내와, 자녀와, 부모와, 직상 상사와...즉, 늘 가까이 있으면서 나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과 소통이 안돼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느낌 표현하기, 공감하기, 감사하기 등 여러 대화 방법을 실제 연습하면서 얻게 된 것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기술이 아니라 내적인 치유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그를 바탕으로 남도 긍정하게 되는 큰 변화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내 주변의 모든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미워했었던 사람들에게 모두모두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청와대 포함 고위 공무원 필수 수강 코스로 들어갔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