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강좌는 독서치유의 기본개념을 습득하며, 스스로를 진단해보는 <입문>과정 입니다.

책은 아이들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수단
독서지도의 심리적 접근을 모색한 독서치유 지도사 과정!!
올바른 글쓰기/독서 지도를 위한 필수 입문 강좌!!

사람들은 마음 속에 깨진 거울 하나씩을 갖고 있다.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쉽게 말해 자아가 불안정한 것이다. 이유는 다양하다. 사랑하던 사람의 배신, 고부간 갈등, 어린 시절에 학대 받은 경험 등 감당하기 힘들었던 사연들이 마음 깊은 곳에 상처를 내 자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트라우마가 생긴 것이다. 트라우마로 일단 자아가 손상되면 그 사건이 끝나더라도 이후 다른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마음속의 트라우마가 어떤 성격의 것이며 어떤 유형으로 나를 힘들게 하는지 알고 조절하며 새롭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건강한 관계가 가능하다.

이를 책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기법이 ‘독서치유’이다. 독서를 통해 나의 아픔과 너의 아픔을 들여다보고 함께 위로하며 지지하며 성장해 갈 수 있는 기법을 배움으로 스스로 ‘자가치유’도 가능하고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치유방법으로, 북미 및 유럽 각국의 학교에서는 독서치료를 필수 과목으로 다루고 있다.

강사인 김영아 교수(상담심리학 박사)는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독서로 치유하는 내 안의 그림자’란 강의를 통해, 그리고 ‘행복한 치유 학교’를 운영하며 주부와 학생, 직장인들이 경험하는 자살 충동, 중독, 불안, 두려움, 무기력 등 각종 심리적 스트레스를 책과 더불어 치유해왔다.

이 강좌는 그녀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사례와 함께 독서치유의 원리와 효과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동시에 체계적으로 그 과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기존 수업 지도방식의 한계를 느끼고 책을 통해 교감하고자 하는 교강사 및 자녀와의 소통에 힘들어 하는 학부모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수강추천대상

-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듣고, 독서치유과정을 직접 배워보고 싶은 수강생
- 현장에서 독서, 논술 교육의 한계를 느끼고 아이들과 공감하고자 하는 교강사
- 독서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자 하는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