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인기 강좌 한겨레 시나리오 과정!
핵심 이론 수업과 함께 20분 분량의 단편 시나리오를 8주에 완성
<공공의 적> <이중간첩> 백승재 작가의 지도로 시나리오 쓰기에 도전한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시나리오 과정은 12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의 인기 강좌다." (필름 2.0 기사 중)

영화 전문지들의 이런 평가처럼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시나리오 과정은 이론적 토대 위에서 개인별 시나리오 첨삭지도로 완성도를 높여가는 강좌로 정평이 나있다.

이 과정은 시나리오 입문자를 대상으로 시나리오 기본 이론 수업과 함께 20분 분량의 단편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나리오를 한번 써보고 싶었으나 막연히 어렵다고 느낀 이들에게 시나리오 이론을 익히고 시나리오 집필 과정을 밀도있게 체험해 보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론 강의에서는 기획, 시놉시스, 구조, 시퀀스, 캐릭터, 씬/지문/대사를 비롯한 영화의 다양한 표현법 등을 배운다. 매 시간 배운 이론을 토대로 시나리오 집필에 들어가며 마지막에 발표와 함께 최종 모니터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생들은 제출한 시나리오를 놓고 토론해보면서,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창조적인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

수강생 본인의 의지가 굳다면 8주 뒤 '나만의 영화 이야기'가 담긴 시나리오 한편을 손에 쥐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강의를 담당하는 백승재 작가는 <공공의 적> <이중간첩> 등의 각본을 썼고 '막둥이 시나리오 공모전' 등 다수의 공모전 당선작을 배출했다. 백 작가는 "시나리오는 사실 만화나 소설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시나리오란 그저 재미있고 약간 의미있는 '이야기'이고 시나리오 작가란 그런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이야기꾼'"이라고 설명한다.

□ 수강 추천 대상

- 시나리오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
- 시나리오는 써 봤지만 이론 공부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 그 밖에 드라마, 게임, 시나리오 등 다양한 '이야기 만들기'에 관심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