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 시장의 폭발적 성장, 나도 '제2의 조앤 롤링'이 될 수 있다
동화 이론에서 창작 실습까지, '임정진 작가'의 전 과정 책임 지도
'꿈의 공장장'인 동화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강좌!

동화는 아이들한테 '꿈의 공장'이다. 동화작가는 그 공장의 '공장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은 동화를 보며 꿈을 키우고 세상을 하나씩 배워간다.

어린이 책 출판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창작동화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자연히 동화작가의 꿈을 품어보는 이들도 많다. 아이들의 세계에 가까이 있는 교사나 아이를 기르는 부모의 경우엔 불쑥 불쑥 동화작가의 꿈이 생겨나기도 한다.

'나도 동화작가 한번 해볼까...'
어른들의 책보다 더 많은 상상력을 허용하는 동화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 '제2의 조앤 롤링'을 꿈꾸는 사람은 나날이 늘어간다.

그러나 동화 이론과 창작 실습을 제대로 접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동화작가 지망생들은 동화에 대한 기초 지식과 함께 창작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부딪히는 기술적 측면에 대한 이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민에 직면하게 된다.

□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임정진 작가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지도

이 강의는 동화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 아이들이 공감하는 동화 아이디어를 찾고 취재하는 한편 캐릭터를 만들고 글을 써보는 전 과정을 알려준다. 단편원고 합평과 첨삭을 통해 한편의 동화를 완성해 보는 시간도 있다.

작가가 오랜 창작 활동을 먼저 겪은 선배의 시각에서 수강생들의 다양한 고민과 불안을 함께 해결할 것이다. 창작 교육을 꾸준히 해온 강사의 습작 지도는 초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아직도 나는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박물관 학교도 다니고 건축 답사도 건축과 학생들 틈에 끼어서 다니고 조각보 바느질도 배우러 다녔다. 또한 많이 보는 게 배우는 것임을 믿는다.
음악회며 전시회며 굿이며 또랑 광대들 판이며 힘닿는데로 구경을 간다.
사람들에게서도 배운다. 여러 직종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만난다. 지금은 재즈음악 동호회 사람들을 자주 만나는 데 그들의 직업이 다양해 캐릭터 연구에 도움이 된다. 연극하는 친구들, 사진찍는 후배도 만나면 그들은 내가 몰랐던 세상 얘기를 들려준다.

나는 모르는 게 많고 알고 싶은 것도 아직 많다. 아이들도 그러리라 믿는다.
그게 내가 아이들 책을 계속 쓰는 이유다. 더 잘 해내고 싶다."
- 계간 '아침햇살' 임정진 작가 글 중에서-

임정진 작가처럼 모르는 게 아직도 많지만 계속 알아가고 싶은 사람들, 세상을 좀더 즐겁게 살고 싶은 사람들, 그런 분들을 기다린다.

- 전반기에는 좋은 동화를 함께 보면서 동화창작 이론을 쌓는 데 주력한다
아이들의 심리와 생활을 모른다면 좋은 동화가 나올 수 없다. 아이의 심리와 생활에 대한 탐색과 그에 걸맞는 동화를 함께 보며 동화창작의 이론을 다진다.

- 후반기에는 창작실기를 진행한다. 강사와 수강생의 의견 교환을 통해 창작 능력이 배가된다. 풍부한 창작 경험이 있는 강사의 지도와 함께 공부하는 동료의 의견으로 내 작품이 더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혼자서는 힘든 창작의 길에 함께할 동료가 생기는 것도 더할나위 없는 자산이다.

□ 수강 추천 대상

- 아동문학의 꿈을 키우는 학생이나 직장인
- 아이들을 위해 동화를 써보고 싶은 분
- 아이와 함께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레 동화작가의 꿈을 키우게 된 분
- 내 아이에게 좋은 동화를 소개해주고 싶은 학부모
- 내 아이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이야기를 만들어주고 싶은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