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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문장 길라잡이 15기: 이돈성 기자의 문장강화
  • · 경기 한겨레교육문화센터 한겨레교육문화센터(분당)
  • · 2013.08.28 - 2013.10.09 6일 12시간
  • · 교육비 : 180,000원 → 할인가 180,000원
  • · 할인조건 :
  • · 강사명 : 이돈성
  • · 문의처 : 02-3279-0900
  • · 홈페이지: 바로가기
조회: 1052    |    수강생의견 (총 0건)
등록일: 2013-08-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모든 글쓰기는 가장 단순한 문장 쓰기에서 시작된다!
문장력 강화 훈련을 통한 나만의 개성있는 문체 만들기
소설, 보고서 등 좀더 나은 문장을 쓰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 강좌!

한 줄의 글이 어떻게 ‘도가니’ 열풍으로 이어졌을까요?
스티브 잡스가 말한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에게 한 수 배우는 글쓰기 비법은 무엇일까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그림 ‘레이디 고디바’와 ’노인과 여인’을 보며 어떻게 상상력을 기를 수 있을까요?

이 강좌는 글쓰기의 기본인 문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뛰어난 문장력을 갖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기본을 잡으면 그 다음부터 술술 풀리는 게 글이다. 기본이 있어야 좋은 글, 위대한 글, 뛰어난 글을 쓸 수가 있다.

『노인과 바다』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어니스트 헤밍웨이도 그랬다. 세계적인 대문호인 그 역시 출발은 가장 단순한 문장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아래는 헤밍웨이의 말이다.

"나는 가장 단순한 것에서 시작해 글 쓰는 법을 배우고자 했다. 마침내 진실한 문장을 하나 쓰게 되고 거기서 다시 글을 시작했다. 그 다음부터는 쉬웠다. 내가 알고 있거나 누군가에게 들었거나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진실한 문장 하나는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어렵고 힘든 글을 쓰더라도 복잡한 무늬와 장식들을 잘라내고 처음에 썼던 단순하고 진실한 문장 하나로 다시 쓰면 된다는 사실을 깨우쳤다."

10년 전만 해도 세상에는 두 유형의 사람만이 있었다. 기자와 소설가처럼 글을 쓰는 사람과 그들의 글을 읽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다. 글쓰기는 이제 ‘그들만의 것’이 아니다. 블로그와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우리들의 것’이다. 글쓰기는 살아남고 이겨내고 행복해지기 위해 결코 피해갈 수 없는 길이다. '글쓰기의 힘'이 바로 우리 시대의 생존전략인 것이다.

김훈의 장편소설 『칼의 노래』 첫 문장은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이다. 김훈은 ‘꽃이 피었다’와 ‘꽃은 피었다’를 놓고 머리를 썩였다고 한다. ‘꽃이 피었다’는 현실을 냉혹하게 보여주는 반면 ‘꽃은 피었다’는 글쓴이의 주관이 들어간 시선이라고 김훈은 설명한다.

글쓰기란 이런 것이다. 접속사 하나, 조사 하나로 이렇게 문장의 맛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문장에서 이런 사소한 차이가 쌓이고 쌓이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의 문체가 만들어진다.

물론 말처럼 쉽지 않은 게 글쓰기다.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문체를 갖고 글을 쓰고 싶은데, 그걸 잘 못하겠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나는 말은 제법 하는데 글로 쓰려니 안 돼……" "나는 문장력이 약해서 글을 잘 못 써……"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흔히 보게 된다.

이 강좌는 이런 고민을 푸는 데서 시작한다. 문장 짧게 쓰기, 번역투 문장 쓰지 않기, 정확한 단어 쓰기와 같은 평범한 기본 원칙을 함께 배워나간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창의적이고 분석적으로 뜯어보는 훈련을 통해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를 만드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글의 종류와 목적에 따른 다양한 글쓰기 전략을 알아보면서 여러분의 글쓰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이 강좌는 글쓰기 자체가 두렵다는 사람 뿐 아니라, 리포트나 논문을 잘 쓰고 싶은 학생,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지도하려는 주부, 회사 업무 상 정확한 글쓰기가 필요한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수강 추천 대상

- 글쓰기 실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적인 문장력을 기르고 싶은 분
- 나만의 문체를 만들고 싶은 분
- 블로그에 멋진 글을 쓰고 싶은 분
- 자신의 이름이 박힌 책을 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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