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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로 치유하는 내 안의 그림자 5기
  • · 경기 한겨레교육문화센터 한겨레교육문화센터(분당)
  • · 2013.09.25 - 2013.10.03 6일 12시간
  • · 교육비 : 150,000원 → 할인가 150,000원
  • · 할인조건 :
  • · 강사명 : 노서연
  • · 문의처 : 02-3279-0900
  • · 홈페이지: 바로가기
조회: 1132    |    수강생의견 (총 0건)
등록일: 2013-08-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책장을 넘기며 내 안의 아픈 영혼을 들여다본다.
이청준, 공지영, 김영아등의 작품을 읽으며 진정한 나를 만나고 그림자를 치유하는 시간.
건강한 자아를 되찾고 타자와의 관계를 회복해가는, 독서를 통한 치유 여행!!

'괴로움, 외로움, 그리움. 내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
어느 시인이 아프게 던진 싯구입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시인이라 그러한 것은 아닐 겁니다. 젊디 젊은 청춘이라 유독 그러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누구나 가슴 아픈 사연과 영혼을 품고 살아갑니다. 다만 가슴 밖으로 꺼내지 않고 묵묵히 견디며 살아갈 뿐.

진정한 나와의 만남은 왜 불가능한 걸까요?
그것은 내 안에 나조차도 어쩌지 못하는 '괴물' 하나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포악하게 나를 물어뜯고, 소중한 상대라할지라도 거침없이 할퀴고, 끊임없이 나를 벼랑으로 몰아넣으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하는 내 안의 그림자!

그러나... 이제는 가쁜 숨을 고르고 그림자를 어루만져 내 안에서 길들여야 합니다. 그동안 힘들었다며 위로하고, 몰랐었다고 사과하고, 더이상은 웅크리지 말고 당당히 펼쳐보라고 격려해주며 스스로를 쓰다듬어주어야 합니다. 그 힘겨운 조련의 길을 풍부한 책 읽기를 통해 헤쳐가려 합니다.

6주간 모두 6권의 책을 놓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건강한 자아를 되찾습니다.
김영아의 <아픈 영혼 책을 만나다>, 이금이의 <유진과 유진>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청준의 <눈길>, 고혜경의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났을까>, 그리고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등입니다.

나는 삶의 어디쯤에 서 있는지, 기억의 창고 속에 숨겨둔 나의 모습은 어떠한지, 우리들의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때로 분노를 터트리고 후회하고 마는 우리의 모습을 바꿀 수는 없는지 등 책을 통한 치유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강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강의를 맡은 전선영 강사는 '사람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단지 자신의 내면에서 진실을 발견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속마음을 적극적으로 들여다보려는 용기와 이제는 속시원히 터놓고 이야기하며 치유하려는 여러분의 의지가 더욱 중요한 셈입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자아를 되찾은 날!
어느새 여러분은 또 누군가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을 겁니다. 마음이 건강한 사람만이 다른 이를 도울 수 있습니다. 남을 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맺어가는 관계가 건강하게 회복되어야 합니다.

책과 더불어 치유된 나를 찾기 위해 한걸음을 내딛어 봅시다.

* 수강 추천 대상

- 독서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싶은 사람
- 독서를 통해 아이들과 치유하고 싶은 사람
- 독서 치유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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