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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주 시인의 시창작 교실 10기
  • · 경기 한겨레교육문화센터 한겨레교육문화센터(분당)
  • · 2013.09.24 - 2013.10.29 6일 12시간
  • · 교육비 : 180,000원 → 할인가 180,000원
  • · 할인조건 :
  • · 강사명 : 이영주
  • · 문의처 : 02-3279-0900
  • · 홈페이지: 바로가기
조회: 1475    |    수강생의견 (총 0건)
등록일: 2013-08-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언니에게’ 이영주 시인과 함께하는 좋은 시에 다가서는 감성 훈련
수강생들간 합평과 강사의 첨삭지도로 등단에 도전하는 실전과정!

시어가 상징하는 바는? 시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순간, 시는 ‘다빈치 코드’로 변신한다. 정답을 찾으려는 강박은 시와 가슴이 만나는 것을 가로 막는다.
'시인'하면 우리는 어떤 모습을 떠올리는가. 바바리 코트를 입은 우수가 깃든 천재나 불현듯 떠오른 영감에 일필휘지로 시 한편을 완성해내는 환상을 품고 있지 않은가. 유독 시인이 되기 위해서는 천부적인 재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이러한 선입견은 시로부터 우리를 더욱 멀어지게 만든다.

시는 머리로 이해하는 것보다 마음으로 느끼는 게 더 중요하다. 시가 어떤 내용인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단 한줄 가슴에 와 닿았다면 잘 감상한 것이라고 시인들은 말한다. 또한 좋은 시는 하늘이 내린 재능이 아닌 노력과 훈련의 산물이라 얘기한다.

시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은 우리 모두 갖고 있다. 시에 대한 무지 혹은 편견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을 뿐이다. 이 수업은 우리 안에 숨어있는 '작은 시인'을 발견하고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6주간의 여정을 안내할 이는 이영주 시인이다. 2000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영주 시인은 <108번째 사내>와 <언니에게> 두 권의 시집을 펴냈다.

그녀의 시는 현실과 환상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 편의 잔혹 동화를 연상시킨다.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치열한 고민의 시간을 건너온 그녀가 준비한 6주간의 훈련법은 수강생으로 하여금 완성도 높은 한편의 시를 쓸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김용택 시인은 한 인터뷰에서 시란 ‘자기 삶 속에 있는 응어리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했다. 화나고 짜증나고 슬프고 서럽고 사는 게 뭐 이리 힘든지 무너져 내릴 때마다 일기장이나 블로그에 끼적이는 당신이라면 수강 자격은 충분한다. 그것이 바로 시의 시작이다.

6주 간의 감성 훈련을 통해 시인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그리고 시를 써보자!!

* 등단을 목표로 하는 분에게는 반복 수강을 권합니다. 꾸준한 습작과 강사의 피드백으로 실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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