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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경기자의 기사쓰기
  • · 서울 한겨레교육문화센터 한겨레교육문화센터(신촌)
  • · 2013.09.04 - 2013.11.06 8일 24시간
  • · 교육비 : 380,000원 → 할인가 0원
  • · 할인조건 : 정규직 수강료의 80%환급(실부담액 76,000원) 비정규직 수강료의 100%환급(전액지원)
  • · 강사명 : 김태경
  • · 문의처 : 02-3279-0900
  • · 홈페이지: 바로가기
조회: 1406    |    수강생의견 (총 0건)
등록일: 2013-09-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기사 쓰기는 오직 실전으로만 배울 수 있습니다.”

“나는 신문사 사건기자의 육하원칙에 따른 스트레이트 문장이 가장 위대한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문장으로 소설 쓰고 싶다.” (소설가 김 훈이 2010년 11월12일 <중앙일보>와 한 인터뷰 가운데)

스트레이트 기사는 육하원칙에 따라 두괄식으로 씁니다. 기자가 되면 수습 시절 가장 먼저 배우는 기사 형식입니다. 스트레이트를 익힌 뒤 피처나 르포, 인터뷰 기사 쓰는 법을 배웁니다. 스트레이트는 기본 가운데 기본입니다.

한데 기자 출신 소설가 김훈은 ‘스트레이트 문장이 가장 위대한 문장’이라고 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스트레이트 기사를 제대로 써봐야’ 김 훈이 왜 그런 얘기를 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시중에는 기사 쓰기와 관련, 제법 많은 책이 있습니다. 기사 쓸 때 필요한 이론은 다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책만 보고 기사를 직접 쓰려고 하면 쉽지 않습니다. 기사는 구체적인 사건과 상황에 따라 단어 사용과 표현 방법, 취재법 등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또 스트레이트·인터뷰·르포 기사 등 형식에 따라 문체와 담아야 할 내용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강좌는 기사 쓰기와 관련한 핵심 사항을 골라 가르칩니다.
더 중요한 건 수강생이 쓴 글에 대해 일 대 일 첨삭을 실시한다는 겁니다.

언론사에 입사한 뒤 연조가 쌓이면 저절로 제대로 된 기사를 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수습과 초년병 기자 시설 선배들에게서 데스킹을 계속 받고 취재 기법에 관해 조언을 듣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매체나 잡지, 전문지 등 규모가 비교적 작은 매체에 근무할 경우 선배들로부터 체계적인 데스킹을 받기 쉽지 않습니다. 언론사 입사 준비생의 경우 논술이나 작문과는 달리, 자신이 쓴 기사를 타인에게서 첨삭 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이 강좌는 정통 기사 쓰기의 길을 안내해 줄 겁니다.

강좌는 회당 3시간씩 총 8회입니다. 크게 기사 작성 이론, 스트레이트 기사 쓰기, 인터뷰 기사 쓰기, 르포 기사 쓰기 등 네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기사 작성 이론>
기사 쓰기에 필요한 핵심 이론을 강의합니다. 육하원칙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인터뷰 기사 쓸 때 주의할 점, 르포 기사에 반드시 담아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등에 관해 알려줍니다.
소설이나 시나리오 등과는 다른 기사체 문장론에 관해서도 강의합니다.

<스트레이트 기사 쓰기>
스트레이트는 기사 가운데 가장 기본입니다. 기본 기사여서 쉽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알고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스트레이트를 제대로 작성해야 인터뷰나 르포 기사 등을 잘 쓸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기사 쓰기>
그냥 인터뷰 대상자 말을 듣고 그대로 옮기면 되는 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인터뷰는 미리 대상자에 관해 치밀하게 사전 조사를 해야 하고, 인터뷰 하는 동안에도 표정·동작 등을 면밀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그래야 현장감이 있습니다.

<르포 기사 쓰기>
르포기사는 현장 장악력과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사건·사고에 대처 능력, 즉 순발력이 중요합니다. 언론사 입사시험 실무평가에서 점수 차가 가장 많이 벌어지는 게 르포 기사입니다. 현직에 있다고 해도 작은 규모 언론사에서는 선배들에게서 교육 받기 힘든 게 바로 르포 기사입니다.

르포 기사 쓰기 수업은 두 종류로 나눠 실시합니다.

인터넷 매체, 각종 잡지나 전문지 등 현직에 근무 중인 수강생분들은 스스로 주제를 잡아 기사를 쓰고 평가를 받습니다.
언론사 입사를 준비 중인 학생들은 선생님이 제시한 주제에 따라 제한된 시간 안에 르포 기사를 쓰고 평가를 받습니다.

※ 수강 추천 대상

- 인터넷 매체, 잡지, 전문지 등에 근무 중이면서 보다 나은 기사를 쓰고 싶은 분
- 언론사 입사를 준비 중인 학생
- 기업체나 관공서 홍보실에 근무 중이면서 보도자료를 잘 쓰고 싶은 분
- 대학 학보사 기자 등 정통 기사 쓰기를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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