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과 음악, 미술 등 예술-아트테라피의 심리 치유 효과는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특히 힐링 드로잉-미술 치유는 말과 글로는 좀처럼 표현하기 힘든 생각과 감정들을 미술 작업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밖으로 드러내어 감정의 정화를 경험하게 합니다. '감정의 시각적 표현'이라 할 만 하지요.
처음 그리는 내 안의 자화상
이 강좌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수강생들은 사회적 역할과 의무, 기대 가운데 있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또한 평소 바람대로 충족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주체로서 발견하게 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을 사로잡는 욕망이 타자의 욕망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즉 자신의 욕망이 타자로부터 비롯되었거나, 혹은 자신이 타자의 욕망의 대상이 되기를 바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러한 욕망에 대한 진정한 발견과 이해를 통해 주체로서 자신의 삶에 대한 제 자리를 찾아 나갈 수 있습니다.
* 수강 추천 대상
- 자신을 좀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싶은 이 누구나
- 자신의 욕망을 찾고 싶은 이 누구나
- 자신을 힘들게 하는 고통이나 아픔의 의미를 발견하고 싶은 이 누구나
- 소중한 사람과 깊이 소통하며 성장하고 싶은 이 누구나
- 정신분석이나 미술 치유를 삶으로 체험하고 싶은 이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