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일상생활에 안겨주는 풍요로움!
그리는 과정을 통해 느끼는 소박한 즐거움!
전통기법과 모던의 만남으로 일러스트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옛날 사람들은 일상 속 소재를 회화 작품으로 그려내 집안 곳곳을 장식하며 소박한 바람을 담아 집안의 풍요와 복을 빌었다.
집안에 건 작은 그림 하나로 아주 잠깐이라도 소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 아닐까?

바쁜 현대인의 일상을 치유해주는 힐링의 시간 < TEA TIME >을 그리다.

유럽 왕실에서부터 시작된 티타임은 이젠 비단 유럽인만의 일상이 아니다.
우리 생활 속에도 점차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티타임의 소재들을 일러스트로 그려보며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보자.

전통 재료와 모더니즘이 만난다면?

한국의 전통 재료와 현대적인 감각이 만났다. ‘서하나의 일러스트 레시피’에서는 현대의 모던함이 밑바탕이 되어 한국 전통 채색의 다채로움을 채워가는 과정을 통해 미적 감각과 테크닉을 기를 수 있다.


이 강좌는 하나의 주제 안에서 전통 채색 재료(먹, 분채, 봉채 등)를 활용하여 현대적 요소를 감각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 첫 번째 주제는 < TEA TIME >이다. 티타임의 꽃인 찻잔, 찻주전자를 스케치 해보며 재료를 익히고 전통 채색 재료로 원하는 색을 만들어보고, 색을 바꾸어 칠해보는 과정을 통해 배색에 대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첫번째 시간은 재료에 대한 설명과 밑작업 시연을 하고 스스로 스케치해보는 시간이다. 두번째 시간은 스케치한 찻잔을 채색해보며 재료를 익히고 3,4번째 수업에서는 원하는 색을 만들어 주전자 색을 바꾸어 칠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현대적 감각의 스케치와 소박하며 강렬한 색채의 전통기법으로 더욱 빛나는 그림을 표현할 수 있다. 밑그림이 준비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과정을 거듭할수록 색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소수정원으로 수강생의 개인별 수준에 맞춰 진행되어 스케치부터 채색까지 그림을 그려본 경험에 관계 없이 누구나 다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 이 수업은 <티타임>, <정원>, <책가도> 등 다른 주제로 계속 이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