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초부터 나만의 시각 담긴 테마사진까지
곽윤섭 한겨레 사진기자의 맞춤형 지도와 함께 중급사진가로 거듭나는 길
이야기가 살아있는 사진, 메시지를 전하는 사진을 찍는다!

어떻게 찍어야 잘 찍을 수 있을까?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끊임없이 반복되는 고민이다.
마음에 드는 피사체를 찾아 셔터를 눌러보지만 LCD를 통해 표현되는 결과물은 늘 2% 부족한 것 같다.

좋은 사진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좋은 사진이란 내가 찍은 사진을 통해 사진을 보는 다른 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그 메시지가 바로 잘 표현된 사진 그 자체이다.

불조심 포스터가 '불조심'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와 피천득의 수필 '인연'이 이야기를 전달하듯, 사진도 그런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야 생명력이 있고 울림이 있다.

◆ 강의 진행 방식 및 특징

1. 실습 위주
주제별로 매주 과제가 주어지고, 수강생들이 과제로 제출한 사진에 대한 첨삭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출사와 1박2일 워크숍을 통해 강의실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해보고 곽윤섭 기자가 수년간 현장에서 갈고 닦으며 익힌 노하우도 전수 받는다.

2. 다양한 맞춤형 클리닉 지도
곽윤섭 기자는 <한겨레>, <한겨레21>, <곽윤섭의 사진마을>에서 진행한 '사진 클리닉' 연재를 통해 다양한 실력의 사진애호가들을 지도해 왔다. 눈높이에 맞춘 사진지도법을 통해 수강생은 자신의 사진 실력을 점검해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할 수 있다.

3. 사진집 제작
'과제 제출'은 이 강의의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다. 자신만의 주제, 자신만의 스토리를 사진에 담기 위해 고민하고 사진을 찍는 과정을 체득하는 것이 목표이다. 강의 중반부터 수강생은 자신만의 테마를 선정해 사진을 찍고 그 중 10장을 선별, '나만의 테마사진집'을 제작하게 된다.

◆ 수강 추천 대상

-사진 찍기를 체계적으로 배워보고자 하는 입문자
-내가 찍은 사진이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
-테마가 있는 사진 찍기를 희망하는 이
-나만의 사진첩을 만들고 싶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