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디자인은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불황 시대에 감성적이고 따뜻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디자인이 대두 되면서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사소한 생활용품에서도 디자인이 제품 판매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처럼 디자인이 우리 삶에 차지하는 역할이 점차 커지면서 디자이너들의 활동도 점점 활발해지고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 디자이너들도 속속 탄생하고 있다. 제품 디자인, 자동차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등 디자이너로 활동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하다. 이번 특강에서 분야별 특징과 디자이너로서의 전망을 현직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특강은 디자이너로 성장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LG 전자의 HE 디자인 연구소에서 다양한 제품을 디자인하고, 현재는220+design을 운영하고 있는 황용준 대표, 아름다움과 놀라운 경험을 서비스하고 있는 디자인 에이전시 스페이드 대표 정현석, 그밖에 현재 대기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제품, 그래픽,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분야별 트랜드, 실무 디자인 Process,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그들의 숨은 노하우를 전해준다.

아울러 이번 특강에서 다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성공과 실패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