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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영 작가의 소설창작과정 12기: 이론에서 단편소설창작까지
  • · 경기 한겨레교육문화센터 한겨레교육문화센터(분당)
  • · 2014.01.08 - 2014.02.26 8일 16시간
  • · 교육비 : 280,000원 → 할인가 280,000원
  • · 할인조건 :
  • · 강사명 :
  • · 문의처 : 02-3279-0900
  • · 홈페이지: 바로가기
조회: 1640    |    수강생의견 (총 0건)
등록일: 2013-12-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 감동적인 소설 한편을 쓰고 싶다면?
작품 토론과 창작 실기를 통해 소설 쓰기의 세계로 안내한다.
문학의 열정을,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소설가의 꿈을 꽃피우는 과정!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설을 쓰고 싶다면? 바로 이 강좌다.
소설창작과정은 8주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작품을 써볼 수 있도록 소설이론 설명과 창작실기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분야의 창작품이 그렇겠지만 단편소설 역시 '기-승-전-결'의 구조 중 어느 한 부분만 떼어내 평가하기는 불가능하다. 끝까지 다 읽어야만 비로소 전모가 드러나는 것이다. 창작실기도 마찬가지다. 첫 문장만 보고, 또는 갈등이 시작되는 장면만 보고 시점과 상징이 부적절하다거나 인물의 말투나 과거를 수정하라고 말할 수는 없다.

소설쓰기의 왕도는 많이 쓰는 길밖에 없다.

처음 쓴 소설에서 나타난 미숙함과 실수는 오로지 다음 작품을 통해서만 개선할 수 있다. 다음 작품의 미숙함과 실수는 당연히 또 그 다음 작품을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 이는 하나의 작품을 퇴고하는 것뿐 아니라 전혀 새로운 작품을 쓰는 경우에도 해당하는 말이다. 많이 써봐야만 소설쓰기에 있어서 자신의 고질병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그것은 특정한 어떤 내용을 다룬 소설에서 드러나기보다는 그 사람이 쓰는 소설 전반에 걸쳐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8주라는 시간은 단편소설 한 편을 완성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이다. 그렇다고 소설의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을 쓰고 합평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남은 방법은, 소설보다 분량은 짧지만 소설의 일부가 아니라 그 자체로 완성된 글을 직접 써보면서 실제 소설 창작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습득하는 것이다.

이 강좌는 매주 강의 주제에 맞춰 원고지 10~20매 분량의 글을 쓴 뒤 합평을 통해 창작의 실제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동시에 자율적으로 단편소설창작이 진행되며 이는 마지막 시간에 집중적으로 합평할 예정이다.

소설가 김현영은 1997년 <문학동네> 하계문예공모에 단편 <여자가 사랑할 때>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소설집 <까마귀가 쓴 글>(2003, 문학동네), <냉장고>(2000, 문학동네) 등이 있다. 소설 창작 강의에 대한 그의 애정과 열정은 수강생 모두를 제자처럼 지도하는 데에서도 확인된다.

아래 글은 한 수강생이 소설창작과정을 수강하고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이 강좌의 매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성별도, 연령도, 직업도, 전공도, 학벌도 다른 우리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에 있다면 소설에 대한 애정과 창작에 대한 갈망이었습니다. 수강생들이 두시간 동안 선생님의 질문에 답하는 것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 내용은 다 달랐지만 소설에 대해 말 할 때는 누구도 예외 없이 애정과 열정이 드러나더군요.

강의를 맡은 선생님의 말씀처럼 우리들은 한 분의 선생님께 소설 창작 강의를 듣는 20여명의 학생 중 한명이면서 동시에 다른 수강생들의 선생이고 제자입니다. 그 많은 선생님들께 앞으로 정말 열심히 배울 겁니다. 3개월 과정이 끝나고 나면 20여명의 선생님이 쪼고 두들기고 매만진 저는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요? 정말 설레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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