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지 않으면 통한다.”



동의보감에 보면, "통즉불통, 불통즉통 (通卽不痛, 不通卽痛)"이란 말이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기(氣)나 피의 흐름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몸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몸이 아픈 것처럼, 우리가 소통하지 않고 공감하지 않고 나누지 않는 원활하지 못한 흐름으로 인해 불통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즉, 소통하지 않으면 고통이 온다는 말입니다.

요즘 바쁜 현대를 살아가면서 가정에서의 세대간의, 사회에서의 지역간의, 회사의 구성원간의, 공동체의 마음과 생각을 돌아보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하는 불통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이와 계층을 떠나 모두 함께 더불어 소통하며 살아가야할 이때에 서로의 마음과 평안을 주고 더불어 소통하는 음악과 함께 관객이 하나 되어 박수치고 노래하며 불통으로 소통하지 못하는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공감하고 함께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소통의 힐링 시간을 통해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