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그사람’입니다.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로 누구나 손쉽게 사진을 찍고, 확인하며 공유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만큼 사진이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고 있습니다. 쉽게 찍은 사진, 멋지게 잘 찍은 사진들이 많아졌지만 다시금 아날로그 필름 사진을 떠올리게 된 분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조금 느리고 불편하지만, 사진 찍는 과정과 결과물을 기다리는 시간을 즐기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필름 사진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필름 카메라에 대한 향수 또는 호기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디지털 카메라를 넘어서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도 좋습니다.



‘필름 사진, 필름 카메라는 이런 것이다‘ 라는 ABC가 아니라 즐겁게 배우는 시간, 나만의 사진, 나만의 카메라 작동법을 익히고 결과물을 기다리고 확인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추억과 힐링을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세상에서 새로운 도구로서 아날로그의 감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알찬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