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란 물음이 우리 사회에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토록 간단한 안부 인사가, 우리 마음에 묵직한 울림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그만큼 안녕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겨레 논다(論多)특강은, 다양한 주제를 앞에 두고, 우리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왜 우리는 안녕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는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어떤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아야 할 지 묻습니다. 질문의 주제는 언론에서부터 환경, 우리가 처한 안보현실, 고전의 세계까지 굉장히 넓습니다.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관점 또한 다채롭습니다.
한겨레 전/현직 기자들의 다양한 논점과 시선을 들을 수 있는 한겨레 논다(論多) 특강을 통해, 안녕하지 못한 시대를 헤쳐 나갈 삶의 화두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겨레 논다(論多)특강 9. 조홍섭 : 전문기자의 눈으로 본 환경과 생명의 상생이야기 - 4/25(금)
자연의 놀라운 아름다움과 신비를 탐구하고 즐길 준비가 돼 있습니까. 생물 진화와 지질학적 규모의 자연사를 더듬는 건 어떻습니까. 나 자신만이 아닌 후손과 지구의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과 성찰은 또 어떻습니까. 당장 먹고 사는 문제는 아니지만, 못지않게 중요한 일들을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