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현장에서 경험하는 인문학적 시선과 발견!
인문학의 숨결을 직접 느껴보는 현장 답사!
서울의 거리거리에 숨어있는 인문학의 흔적을 발로 걸어 만나보는 시간!


한겨레 인문학 기행이란?
<한겨레 인문학 기행 : 서울을 걸어 인문학을 만나다> 수업은 답사 프로그램입니다.
살면서 고민해 볼 만한 테마에 대해 생각을 나눠보고, 이와 관련된 해당 지역을 직접 둘러보면서 인문학적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강의입니다. 가깝지만 놓쳐왔던 주변의 사물들을 새롭게 바라보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수업 방식 및 내용은?
수업은 6주동안 3번의 이론 수업과 3번의 기행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론 수업을 먼저 하고, 이후 이론 수업과 관련된 지역을 답사하게 됩니다.

첫번째 기행은 '사랑에 대한 인문적 고찰' 이라는 테마로 사랑길로 명명된 성북동 사랑길을 걷습니다.

두번째 기행은 '공간에 대한 인문적 고찰'이라는 테마로 북촌 한옥 마을을 방문하면서 우리 삶에 던져진 화두를 찾아봅니다.

세번째 기행은 '시간에 대한 인문적 고찰'이라는 테마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바라보며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원인을 사유해 봅니다.

사진으로 남기는 <한겨레 인문학 기행>
인문학 기행은 강연을 듣고, 답사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각 회차마다 테마가 주어지고, 테마별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과제가 주어집니다. 그 주제는 ‘삶의 영원한 테마 - 사랑’,‘적극적인 삶의 개입 - 공간’,‘과거와 현재 그리고 변화’란 테마로 자신의 감수성을 기록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제1강(강좌) 사랑 : 사랑에 대한 인문적 고찰

제2강(답사) 사랑 : 사랑길(수연산방？심우장？이재준가？길상사)
* 사랑은 삶의 영원한 테마입니다. 사랑길로 명명된 성북동 사랑길을 걷습니다.

제3강(강좌) 공간 : 공간에 대한 인문적 고찰

제4강(답사) 공간 : 북촌 한옥마을
* 공간은 그저 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우리 삶에 개입합니다.
한옥마을을 돌아보면서 한옥이 우리 삶에 던지는 화두를 찾아봅니다.

제5강(강좌) 시간 : 시간에 대한 인문적 고찰

제6강(답사) 시간 : 남산(수포교？봉수대？팔각정？남산도서관)
* 시간은 변화를 의미합니다.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바라보며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원인을 사유해 봅니다.